신용등급(신용점수) 올리기 및 무료조회 방법

 

신용은 곧 돈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실제 신용은 대출이나 카드사용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우리는 신용등급(신용점수)을 높은 등급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오늘은 신용등급 올리기 꿀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신용등급(신용점수)이란?

 

우리는 은행에서 거래할 때 개인의 신용에 따라서 대출금액과 이자가 달라지는 것을 알게 된다. 학자금, 주택구입자금, 자동차구매, 전세보증금 등 큰 금액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는 대출을 받는데 금액의 단위가 커지면 이자 1~2%의 차이가 엄청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개인 신용평가를 수행하는 신용회사들은 개인의 신용점수를 생산하여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개인 신용등급은 예전에는 1 ~10등급으로 나누었으나 현재는 1점부터 1000점까지 신용점수로 계산해 우량등급인지 위험등급인지를 구분하고 있다. 

 

 

신용등급(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는 은행 거래할 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신용점수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또한 신용점수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대 이야기 하겠다.

 

첫째,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갚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였거나 대출을 실행하였을 경우 그에 대한 비용을 제때 갚아야 신용을 높일 수 있다. 만일 한 번이라도 제 때에 비용을 갚지 않았을 경우 신용점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된다. 

 

신용점수 올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절대 연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반대로 차라리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출을 하지 않은 게 더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신용카드나 대출의 이력이 전혀 없다면 신용거래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신용점수를 높일 수가 없다. 따라서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쓰고 잘 갚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두 번째, 신용 여력으로 소득과 지출을 높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용회사에서는 높은 급여를 받는 사람과 많은 지출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왜냐하면 소득이 안정적이라 연체될 가능성이 낮고 지출을 많이 하면 신용거래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한도를 적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다. 간혹 신용카드 쓰는 습관을 줄이기 위해 한도를 줄여달라고 카드사에게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용점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신용카드의 한도를 꽉 채워서 쓰는 것은 연체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도를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점수에 미치지 않으나 카드를 해지하는 것은 신용점수에 좋지 않다. 카드를 해지할 경우 가능하면 최근에 발급한 것부터 해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오래 사용한 카드에는 그동안 상환을 잘한 이력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카드를 해지하면 이 기록들이 전부 사라져 신용점수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마이너스 통장은 가능하면 사용한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한도를 낮게 잡아두고 그 금액만 꽉 채워쓰면 연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신용점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300만 원짜리 마이너트 통장에서 180만 원을 쓰는 것보다 1000만 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에서 180만 원을 쓰는 것이 훨씬 연체가능성이 줄어든다고 보기 때문이다. 

 

돈을 급하게 빌려 써야 한다면 현금서비스보다는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게 신용점수에는 더 도움이 된다. 또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보통 이자가 높거나 금액이 큰 순대로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신용점수만 보면 그렇진 않다. 

 

연체가 발생한다면 연체기간이 제일 오래된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신용점수에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신용점 수은 연체금액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연체기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용점수 무료로 조회하기

 

신용점수는 조회하기만 해도 점수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낭설일 뿐이다.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조회기록 정보가 개인의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그러니 신용조회점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는 무료로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지키미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1년에 3회씩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에서도 올크레디트와 제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 조회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방법은 어플을 설치하여 가입을 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대출상환이나 카드, 연체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며 또한 신용점수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알림을 보내주기 때문에 나의 점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니 주기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통장 쪼개기, 부자로 가는 첫걸음

CMA통장, 매일 매일 이자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