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재테크 풍차 돌리기 적금 방법과 장단점

 

 

 풍차 돌리기 적금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최근 적금 풍차 돌리기 재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투자자들과 기업은 어려움에 국면 하지만 이 어려움을 기회로 잡고자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고금리시대를 역으로 이용하는 가운데 많이들 시행하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풍차 돌리기 적금이다. 과연 풍차 돌리기 적금은 무엇이며 왜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풍차 돌리기 적금이란?

 

 풍차 돌리기 적금은 말 그대로 풍차가 돌아가는 것처럼 적금을 매월 만들어서 가입하고 만기일도 매일 돌아오게 만드는 재테크 방식이다. 저축하는 습관을 꾸준하게 들일 수 있고 매월 만기일로 목돈이 생기기 때문에 목돈 만들기에도 좋고 저축의 재미를 볼 수 있게 하는 적금방법이다.

 

 풍차 돌리기 적금을 운용하는 방법은 1월에 10만 원의 적금을 가입하고 2월에 추가로 10만 원의 적금을 가입하고 3월에 또 10만 원의 적금을 가입을 한다. 이렇게 매월 1개씩의 적금을 가입하여 총 12개의 적금에 가입하는 방법이다. 

 

 

 1월에는 10만 원을 불입해야 하며 2월에는 20만 원을 불입해야 한다. 최종 12월이 되면 총 120만 원을 불입하게 된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13개월 차인 1월에는 110만 원을 불입하고 2월이 되면 100만 원을 불입하면 된다. 13개월 차인 1월부터는 만기가 매월 돌아오기 때문에 매달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1년간 매달 적금 만기에 도달하는 행복한 생활이 지속된다. 

 

 풍차 돌리기를 하다 보면 1년간은 점점 힘들어지지만 1년 뒤부터는 인고의 결과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저축의 재미를 느끼게 해 주고 성취감을 맛보게 해 준다. 풍차 돌리기 하는 시점이 기본금리가 높다면 더 높은 이자 수령으로 자산을 늘려갈 수도 있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장점

 

 풍차 돌리기 적금의 장점 첫 번째는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고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꾸준한 저축 습관으로 풍차 돌리기를 유지하기 위해 점점 소비를 제어하는 습관이 생긴다. 소비가 줄어들수록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늘어나게 될 것이고 풍차 돌리기 기간을 1년이 아닌 2년 3년으로 늘려 실행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저축을 하다 보면 점점 목돈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모아진 목돈은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축하는 재미를 알게 된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장점 두 번째는 갑자기 금전이 필요한 경우 한꺼번에 예금을 가입하여 해지하는 것보다 풍차 돌리기 적금으로 쪼개놓은 적금 1개만 해지하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적금은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활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풍차 돌리기는 현금흐름의 위험성으로부터 해결해 주는 장점이 있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장점 세 번째는 금리가 상승 시기에 풍차 돌리기를 하면 매월 더 높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과 같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금리시기에는 적금 이자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입한 적금일수록 훗날 더 많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산증식에 도움이 된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장점 네 번째는 복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매월 받은 120만 원과 이자를 다시 예금이나 적금으로 가입하여 1년 지나면 원금과 이자를 더해 굴리는 복리와 같은 개념이 되게 된다. 

 

 따라서 적금이 만기 되었다고 놔두지 말고 또 다른 풍차 돌리기도 계속 돌리면서 유지한다면 그 금액들이 복리로 꾸준히 늘어나기 때문에 자산 증식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단점 

 

 풍차 돌리기 적금의 단점 첫 번째는 점점 금액에 대한 부담이 많아진다. 첫 번째 달의 10만 원은 쉽게 낼 수 있지만 마지막 달의 120만 원이면 일반인들이 쉽게 납입하기 힘든 금액이다. 매월 점점 10만 원씩이 늘어나다 보면 풍차 돌리기 적금이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고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담이 없는 풍차 돌리기 초반에 미리 여유돈을 만들어 놓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그 돈을 함께 투입하면 부담이 덜어진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단점 두 번째는 계좌 관리가 복잡하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적금 한 두 개씩은 만들어보았지만 12개의 적금을 운영해 본 경험이 없을 것이다. 막상 풍차 돌리기로 하다 둘 씩 계좌가 늘어나면 매월 늘어나는 적금계자에 불입하는 게 복잡하고 정신없을 수 있다. 

 

 보통 귀찮거나 힘들어서 어느 정도 유지하다가 풍차 돌리기 적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1년 뒤를 생각하여 지금 잘 버티면 달콤한 결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그날을 위해서 버티는 것만이 방법이다. 

 

 

 풍차 돌리기 적금의 단점 세 번째는 금리인하이다. 풍차 돌리기 적금을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금리가 인하된다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적어지게 된다. 고생은 하는데 결실이 적어지다 보니 힘이 빠질 수 있다. 

 

 게다가 금리가 인하되면 현금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자산들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성공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풍차 돌리기 적금을 하는 자신이 허무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멘털을 붙잡기 힘들다. 

 

 

 

결론

 

 최근과 같은 금리 인상기에는 풍차 돌리기 적금이 큰 위력을 발하는 시기이다. 현재 꾸준히 금리 상승으로 인해 저축은행의 적금 금리가 5~6%를 유지하는 곳이 많다. 저금리시절 1-2%의 금리 때보다는 3배가 많은 이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금 및 예금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주식가격이 많이 하락되어 있고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에 고금리로 매혹적인 예적금 시장에서 풍차 돌리기는 저축습관 및 자산증식에 좋은 재테크 수단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