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회 초년생 돈 공부 하는 방법

 

20대 사회 초년생이 되어 첫 직장에 취직을 하여 첫 월급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재테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돈 공부를 하고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 할지 난감해한다. 이들을 위하여 20대가 재테크에 눈을 뜨는 법에 대하여 내가 아는 경험과 지식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20대 사회 초년생, 돈 공부에 눈을 떠라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취업을 하게 되어 첫 월급을 받으면 그때부터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20대 때에 돈을 잘 관리하고 재테크 공부를 하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되고 부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최고급 외제 자동차를 타고 근사한 호텔에서 비싼 밥을 먹으며 애인이나 가족들에게 백화점에서 명품을 사주는 그런 꿈을 꾸면서 그들은 부자가 되길 희망한다.

 

그 꿈을 일찍 가지만 가질수록 부자의 반열에 더 빨리 오를 수 있다. 특히 20대 때부터 돈공부나 재테크 공부를 한다면 그만큼 자신이 꿈꾸고 있는 삶에 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20대 들은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의 관심사는 돈과 재테크보다는 메이크업, 패션, 인싸 되는 법, 친구들과 맛집 및 해외여행 등 돈과 재테크와는 거리가 먼 취미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돈을 모으는 방법이 아닌 돈을 화려하게 소비하는 법에 관심이 더 집중되어 있다. 

 

그 와중에 일찍 결혼한 20대들은 돈 공부와 재테크에 눈을 뜬다. 간혹 일찍 결혼하여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돈 공부를 빨리 시작하는 20대들도 있다. 

 

20대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기 좋은 시기이다.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출을 통제하기도 쉽고 그만큼 저축률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20대들이 재테크를 한다면 주식과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투자이기에 투기에 가깝다. 그저 돈을 놓고 돈을 따서 먹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장기투자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투자하기 이전에 돈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의 시스템에 대하여 공부를 하여야 하고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어떤 철학을 투자를 하였는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전쟁터와 같은 투자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식의 갑옷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우리가 준비되었을 때 부를 향하는 사다리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경제 전반에 대한 공부를 너무 깊게 하지 마라

 

20대들에게 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하라고 말하면 대부분 거시경제에 대한 공부부터 먼저 시작한다. 그들은 많이 배운 세대이기 때문에 경제 이론을 빨리 습득하게 되고 각종뉴스와 기사가 뜨면 그에 대한 경제적 해석을 보는 시간이 전문가 못지않을 정도이다. 

 

금리, 실업률, 환율, 재정정책, 경상수지, 인구수등 거시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빠삭하게 공부를 하고 그 내용을 서로 지식자랑을 하기에 바쁘다. 

 

하지만 경제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치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을 못 봤다. 왜냐하면 경제지식과 돈 버는 방법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경제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면 경제부 기자나 경제학과 대학교수들이 엄청난 부자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경제 전반에 대한 공부보다는 실제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공부를 해야 한다. 실제적으로 돈을 많이 번 투자자들이 지나온 그 길을 우리도 걸어야 하는 것이다. 

 

 

부자마인드나 투자와 관련된 마인드 셋 관련 책을 읽어라

우리 주변에는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야 할 것인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책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과 간접만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저자들은 그 책에 자신이 영혼을 담아서 만든다. 자신을 그대로 표현하는 게 자신의 책이기 때문에 몇 번이나 원고를 수정하고 다듬고 다듬어서 책을 만들기 때문에 저자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을 수밖에 없다. 

 

책은 그 저자의 인생과 철학을 단 한 권에 함축시켜 놓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보물창고이다. 우리는 그들의 철학은 단 돈 책 한 권 값으로 얻어올 수 있다. 

 

책을 고르는 방법은 현재 뜨거운 주식이나 투자스킬 등의 책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그 종목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20대에 투자를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를 시작하는 이유와 자신만의 투자철학,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성공한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과 어떻게 마인드 세팅을 하였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20대 사회초년생들이 공부해야 할 필수과목인 것이다.

 

 

초보가 공부하기 쉬운 대표 서적

 

 

그렇다면 초보들이 볼만 한 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물론 많은 책들이 있지만 필자가 읽고 큰 감명을 받았거나 내 인생을 바꾸게 해 준 책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필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준 최고의 책이다. 물론 이 책은 나만 영감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어준 책이 아니다. 현재 경제유튜버나 유명한 저자들도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모두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많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그동안 자본주의를 모르고 인생을 살아온 것이 굉장히 위험한 것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는데 한글을 못 떼고 시작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한글을 다 떼었어야 했지만 그것을 모른 채 지나왔듯이 자본주의 사회하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어렵게 살아온 내 지난날을 반성시켜 준 책이 바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에게 자본주의라는 단어는 굉장히 낯선 단어일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모르고 사회에 뛰어드는 것은 돈을 그대로 잃어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만큼 좋은 책이 없다고 생각하니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부의 추월차선

두 번째 책은 부의 추월차선이다. 빠르게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하라는 내용의 책이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는 사업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사회초년생들에게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이 책에 있어 배울 수 있는 점은 부를 얻는 것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끊임없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부가 생긴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하여 부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에 대한 노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을 인도와 서행차선, 추월차선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인도는 우리가 흔하게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월급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서행차선은 소득과 함께 조금의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일구어 내는 사람을 뜻하고 추월차선은 사업을 이용하여 부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사람을 이야기해 준다. 

 

 

부의 추월 차선을 타기 위해 어떤 마인드와 어떤 노력들로 인하여 차선을 탈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법과 철학을 공유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돈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는 부동산 투자로 유명한 청울림님이 쓴 책이다. 부동산 투자로 유명하신 분이지만 책의 내용은 부동산의 내용보다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그에게 있어 결과물은 중요하지 않다. 대신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폭풍우를 만들어 내듯 작은 습관 하나가 큰 자산을 만들어 내는 철학을 확실하게 이 책에 담았다. 

 

아침에 미라클 모닝을 꾸준히 실천하고 그 시간에 운동과 명상, 그리고 블로그 작성을 시작으로 자신을 만나기 시작하고 그동안 창피해서 못한 미션들을 제시하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어려운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 

 

 

영업이나 사업, 그리고 대인관계를 형성에 큰 공을 쏟을 수밖에 없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책은 어떤 난관이 찾아와도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고 그런 노력과 정신력이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회초년생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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